쪼꼬만게...
벌써부터 자기 주관이 생기기 시작한 것 같다.
하도 보채서 아무 장난감이나 건네주면
넙죽 받아서 좋다할땐 언제고..
이제는 자기가 마음에 안들면 휙~ 하고 던져버린다 ㅠㅠ
실수로 놓치는게 아니라
휙!!! 던.져.버.린.다
ㅠ_ㅠ...
그래서 구매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전설의 오은영센세!!
아이를 멋지게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부터가 공부해야한다.
아가는 가장 아래에 있는 존재인만큼
자칫 잘못하면 감정의 하수구가 될 여지가 크니까
아빠로서 미리미리 공부해두자
"이너피스... 마인드컨튜럴......."
.....
"시아야!!! 그거 만지면 안돼ㅐㅐㅐ으으아아아악!!"
ㅇ하ㅏㅓ아닐헌잃ㅇㅀ
참, 오늘은 시아를 무지무지 좋아하는 이모가 방문했다.
예전에 방문했을때 시아가 한번 울먹울먹했었는데
그 일로 인해서 마음에 자그마한 스크래치가 생겼다고 한다.
그 상처가 아물수 있도록 힐링샷을 찍어서 선물로 보내주었다.
처제!! 다음에 또 와서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