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가 조금씩 잡고 일어서던 손을 놓기 시작했다.
원래는 1~2초 정도 놓고 주춤주춤 하는 정도였는데
최근 그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사실 전에는 서있더라도, 카메라를 켜는 와중에 엉덩방아를 찍어서
"아~~ 아쉽다~~ "를 여러번 했는데
이제는 "어..? 어!?!? 오래서있네???" 하면서
되려 보고 있는 엄마아빠가 초조하게 느껴질 지경.. ㅋㅋ
이제 250일이 좀 넘어서 9개월차인데..
적정시기인가?? 빠른거 같은데??? ㅋㅋㅋ
여튼 곧 걸어다닐 날도 머지않은 것 같다~!
빨리 걸음마를 연습할 수 있는 장난감을 사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