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넘치는 우리 시아.
점퍼루 말고는 체력을 소모할 길이 없어서 그런지
집안 이곳저곳을 씽씽 기어다니며 호기심을 분출하고 있다
계속 장난감은 안쳐다보고 핸드폰, 멀티탭, 리모콘
더럽고 위험한 것만 입에 가지고 가려고 해서
혹시 주의를 끌만한 장난감이 없어서 그런건가 싶어서
애기 개월 수 에 맞는 장난감을 포풍 검색!
근데 대여하는거나 빌리는거나 사실 가격차가 그렇게 커보이지도 않는데
1) 대여 후 반폼
2) 신품 구입 후 중고판매
두 가격이 비슷비슷...
중고 판매가 좀 번거롭더라도 새걸 오래 쓰는게 낫겠지..
하고 구입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
국민문짝이라고 불리우는 피셔프라이스 러닝홈 장난감인데
아가들이 문을 열고닫고 이것저것 누르면서 흥미를 유발하게 되어있다.
신기하게 문을 열고 닫는 소리.
초인종소리, 창문여는 소리 등 제각각 퀄리티를 살린 사운드가 함께 포함ㅋㅋ
문 건너편에 엄마가 있으면 문열고 건너가보기도 하고..
참, 아래 도형박스에 장난감이 들어있다는걸 알고는
주저없이 열어 장난감을 꺼내 입에 넣는다 ㅋㅋ
그치만 아가의 집중력은 워낙 짧은터라
그리 오랫동안 가지고 놀지는 않는 듯..
역시나 핸드폰을 향해 돌진하는 건 여전히 멈추지 않았다..... ㅠㅠ
참,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을 위해
미니트리를 구입했다!
너무 큰건 시아가 어떻게 할지 모르니 이번에는 미니 사이즈로.. ㅎ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