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음.........."
뭔가... 시아의 바디가 전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전에는 동글동글한 찐빵같은 느낌이었는데....
음... 뭔가 다르다~ 싶으면서도 감이 잘 안오던 요즘.
딱 알아챈 사실.
시아의 다리가 길어졌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시아의 다리가 펴진건지, 길어진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길어졌다.
요즘 팔로 들고 있는게 무거워서
자리에 앉아있을때면, 한쪽 허벅지에 앉혀놓은 다음
한손으로 시아를 잡고, 한손으로는 다른 일을 본다.
밥먹기 핸드폰 보기 등등..
그런데 전에는 그렇게 허벅지에 앉혀놔도
시아의 다리는 붕 떠있는 상태였는데
오늘보니 시아의 발이 땅에 닿는다!!
내 허벅지가 갑자기 가늘어졌을리는 없고...
그동안 O 자였던 둥그런 다리가 조금은 펴진걸까?~??
와 신기하다
그렇게 발이 땅에 닿는 시아는
있는 힘껏 힘을 줄때마다 하늘로 솟아오르려고 한다.
힘이.. 아주
장사다.
아참, 그리고 우리 시아는
엉덩이 씻을때의 표정이 젤 이쁘다
헤헤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