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찍사아빠육아일기] 2017.02.07 드디어 걸음마 시작!
2017. 2. 18.
시아가 드디어 두발로 서서 걸음마를 하기 시작했다!아직 한 두발을 내딛을 뿐이지만, 어설프게 보여도 저건 분명 걸음마임이 틀림 없었다!! 이제 막 11개월차가 됐을뿐인데 벌써부터 이리 걸으려고 하다니얼마전만해도 배밀이하면서 기어다니던 시아인데아기의 시간은 정말 순식간에 흘러가는 것 같다. 그것도 기어다니던 시아가 하루아침에 빠딱 일어서서 걸으려고 하다니!! 어제까지만해도 매일마다 방을 기어다녔었는데이족보행을 하게 되리라고는 감히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래도 아직까지는 기어다니는게 더 편하고 빠르다보니한두발 발을 내딛어보고, 다시 내려와서 후다다닥 기어간다 ㅋㅋ 그 기어가는 속도는 어찌나 빠른지 몇 초 잠깐 눈을 때면어디론가 순간이동해있는 시아를 볼 수 있다. 아마 매일마다 엄마아빠가 술래잡기 놀이로 도망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