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찍사아빠 육아일기] 2016.07.28 여름 음식은 조심해야한다 ㅠㅠ
2016. 8. 5.
어제 점심에 회사에서 카레를 먹었는데 여름이라 음식이 이상했던걸까... 아니면 너무 급하게 먹었나.. ㅠㅠ 오후쯤 되서 속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올라오는 음식물을 최대한 억제하고 흐느적거리며 겨우 집으로 도착...... 하자마자~변기를 껴안고 우웩우웩. !!!! 열도 많이 나고 춥고 힘겹고 괴로운 밤을 보내다가 겨우 잠이 들었다. 아침에 회사는 당연히 못갔지만 중요한 보고가 있어 거실에서 10분 정도 고민하다가 부장님꼐 콜. ㅠㅠ결국 집에서 업무보기로.. ㅠㅠㅠ 밤새 간호해주며 걱정이 많았던 와이프는 하루종일 내가 옆에 있다는 이유로 좋으시단다 ㅎㅎㅎ 피곤할텐데 정성스레 간호해줘서 고맙고맙 ♥ 어제는 시아 얼굴도 제대로 못봤네 ㅠㅠ 집에서 일하니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좋구먼~~ 오늘은 일찍 쉬어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