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9][찍사아빠육아일기] 2017.03.13 걷다가 쿵해쪄
2017. 3. 17.
시아가 마구마구 걸어다니고 뛰어다니려고 하다가 넘어졌는데하필 넘어진 곳이 서랍 모서리 부분이었다. 그래서 동글동글 말랑말랑한 왼쪽볼에 길게 멍이 들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근데 웃긴건 아내가 어린이집을 데려다줬는데 거기 같은 반 아이도 똑같이 멍이 들어왔다는 것이다 ㅋㅋㅋㅋㅋ 요맘때 부모와 아이들은 다 비슷한걸 겪고 있는거구낰ㅋㅋㅋ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있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려가고 있다. 처음엔 30분~1시간, 그리고 이제 2시간 정도까지.선생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좀 더 칭얼거렸다고 하는 것 같은데그렇게까지 심하진 않았던 것 같다. 엄마 생각에 눙물.. 물론 아빠는 일하고 있어서 선생님과 대면할 수 없으니열심히 키즈노트를 보면서 댓글을 달며 소통중이다 ㅠㅠ 멍든 시아의 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