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찍사아빠육아일기] 2017.01.11 시아동생은 지아로 지어야지
2017. 1. 17.
오늘은 와잎이 회사 근처에서 저녁 약속이 있었다. 나는 운전기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해야하기에 회사 근처에서 대기할 참이었는데마침 보고싶어하던 영화가 있어서 아내의 결재를 받고 감상! '너의이름은' 이라는 애니메이션인데 평소 늘 챙겨보던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이다. 이 사람의 작품은 대체적으로두 사람의 연이 서로 맞닿아 있긴하지만운명적인 무언가로 인해 서로 갈라지게 되고그로 인한 애절함을 아주 잘 표현해주는 듯하다 마음속에 잠들어있는 절절한 심경을 잘 흔든다고 해야하나..?? 여튼 간만에 문화생활을 좀 즐기고 아내 모임과 쪼인!여성분들만 있는곳에 멋대로 껴서는좀 더 담소를 나누다가 헤어졌다. ^^;; 그런데 다들... 둘째를 추천해주신다. ㅎㅎ어쩌면 우리 지아를 만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모임을 마치고 요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