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찍사아빠 육아일기] 2016.08.20 구석이 조아
2016. 8. 21.
움직임이 워낙 많아진 시아는 밥 한숟갈 떠먹고 돌아보면 다른 포즈티비 몇 초 보고 돌아보면 또 다른 포즈 볼 때마다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보니깨알같은 재미와 피로(?)가 느껴지는 나날들이다 ㅋㅋㅋㅋ 느즈막히 일어나서세면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려는 찰나 아내가 성급히 부른다 "여보 이리와서 시아좀 봐봐! ㅋㅋㅋㅋ""응? 뭔데 ?? 후다다닥" "!??" 시아가 이리저리 뒹굴다가 지친탓인지바닥 매트에 소파 사이에 얼굴을 박은채로 잠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손은 소파에 기댄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같았으면 불편하다고, 꺼내달라고 흐앵~ 하고 울었을텐데어지간히 피곤했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로는 좀 얌전하고 가만히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굴뚝 같지만사실 아이가 너무 얌전하고 가만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