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찍사아빠 육아일기] 16.04.05 조리원 이틀 째, 탯줄 떨어진 날
2016. 4. 19.
조리원에 들어간지 이틀 째 되는 오늘태양이의 소식은 아내로부터 전해듣고만 있다. ㅠ내가 감기기운이 조금 있다보니 아빠는 조금 참으라는 조리원 원장님 말씀….애비가 딸래미 얼굴도 보지 못하고 ㅠㅠㅠㅠ 출산 몇일만에 기러기아빠가 된 심정이었다. ㅠㅠㅠ 끄흑흐긓 ㅜㅠㅠㅠ그래도 태양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ㅠ 건강 얘기가 나온김에, 태양이는 현재 커다란 문제는 없다고 한다. 다만 병원에서 올때 엉덩이에 발진이 많이 나있었다고 하는데 병원에서 제대로 관리를 안해준건가… 아니면 아가 피부가 예민한건가.. ㅠ내 피부가 좀 예민하긴한데 날 닮아서 그런건가.. ㅠ 조리원 간호사님들 비판텐 열심히 발라주세요!발진에는 이 연고가 제일 좋다고 해서 당일날 바로 사다드림.. ㅋㅋㅋㅋㅋㅋ 아 벌써 태양이가 태어난지 일주일이나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