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찍사아빠 육아일기] 16.06.19 시끌벅적 시아집
2016. 6. 20.
"흐앵흐앵~~"시아가 자꾸 칭얼거려서 아내보다 일찍 일어났다. 이렇게 칭얼거리는데도 못일어나는거보니분명 내가 자는 사이에 고생좀 했으리라 아내를 위해 점심은 내가 준비하기로 하고 전부터 생각해놨던 두루치기 요리 시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려 완성되었다. 비주얼은 그럴싸했다. 훗 그렇게 후딱 점심을 해결하고 나니 와이프의 친한 친구 2명이 부부동반으로 집을 방문했다. 모두 결혼해서 그야말로 유부월드! 남자셋 여자셋이니 짝도 맞고여자는 수다겸 시아랑 놀기 남자는 플스게임!! 좁은 거실에 6명이 모이니 꽤나 북적북적 시끌벅적 시아도 난생 처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니 시리둥절한 표정이었다. 오랫만에 중국음식도 시켜먹고 게임도 실컷하고 그야말로 헤븐! 어른들은 재밌게 놀았는데 시아는 어땠으려나?? 탱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