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찍사아빠육아일기] 2017.01.31 드레스 구입
2017. 2. 6.
어떻게 달려왔는지 눈깜짝할 사이에 시아의 돌이 다가오고있다. 참 길었다 싶다가도 벌써 이렇게 컸나?? 완전 작았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리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찡얼대던 모습이가 없어서 잇몸만 헤벌쭉 보이며 웃던 모습들이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뭉클한 심정이 든다. 그래도 일년동안 아픈곳없이 잘 크고 있는건 마땅히 축하해야할 일이니까!아쉬운 마음은 뒤로! 1년 기념 촬영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아내가 인터넷을 뒤적이며 드레스 중고판매글을 발견했다! 하얀드레스 + 분홍드레스 + 퍼 자켓+ 신발 세트!실제 물건받아보니 보관도 잘 되어있었는지 오염된 곳도 없고 깨끗했다 물건을 받아오고 한번 입혀보자는 아내의 말에나는 음... 시간 너무 늦었는데 시아가 칭얼대진 않을까?? 라고 대답해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