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7][찍사아빠육아일기] 2018.11.21 가족 목감기
2018. 12. 19.
통상 집안 내에서 감기가 돌 때면 순서대로 옮겨가서 누군가가 대신 커버해줄 여지가 있어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갑자기 딱, 세 명 모두 목감기 증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시아가 콧물을 주룩주룩 흐르기 시작하더니 목소리가 조금 가기 시작했고 덩달아 아내와 나도 목이 쓰리도록 아파서 아내는 목감기약을. 나는 따뜻한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 시작했다. 시아는 열도 오르락 내리락해서 해열제를 먹으면 좀 잠잠해지긴 하는데밥먹는것도 시원찮고 감기 증상도 심해지는 것 같다(근데 노는건 무지 잘 노네;;) 그래도 아픈건 아픈건지 평소보다 더 칭얼거리고 매달리는데이걸 혼낼수도 없고 이를 어쩐다~~ ㅠㅠ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탓인지 여기서 더 아프면 안되는데~ ㅠㅠ 더 심해지지 않도록 조심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