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7][찍사아빠육아일기] 2018.11.01 노래 따라부르기
2018. 11. 15.
시아를 재우면서 잠들기전에 자장가를 불러주곤 한다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어 가며언~~ 이렇게 불러주면 시아는 한소절정도는 따라 불렀다.엄마가 섬근 해~~굴... 해~~ 뭔가 축약되어 글만으로는 알 수 없지만음정도 잘 따라오고 완벽하게 발음하지 못하는거 말고는제법 괜찮은 시늉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저 앞 소절 부르는게 전이랑 다르게 많이 개선되어보여서 아빠랑 같이 노래를 부르자고 말하니 "응 죠아!" 라고 대답하는 시아 잘 따라부를 수 있도록 최대한 천천히 불러보았다 그런데 대략 반문장? 정도 차이로 제법 잘 따라부르는게 아닌가 ?발음이야 당연히 어린 아가의 발음이지만 들으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잘 따라오고 있었다. 불과 1~2주 차이인데, 전보다 발음과함깨 문장구사가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