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1][찍사아빠육아일기] 2018.10.16 머리묶기는 어려워
2018. 11. 12.
시아 머리를 이쁘게 묶어주고 싶어서헤어 악세사리를 대량 주문했었는데(실력이 안되니 물건으로 커버;;) 바다를 건너 오느라 그런지 한달 가까이 깜깜 무소식이다. 여튼 그 와 중에도 매일아침마다 어떻게 머리를 묶어주면 좋을지 고심하는데매일 시간에 쫒겨 휘리릭 묶어버리고 나면 늘 같은 방식의 결과만 나올뿐이다 ㅠㅠ 그래도 조금 정성을 들이고 나간 날에는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시아 이쁘다고 칭찬하시며"어!? 설마 아버님이 묶으신거에요?" 하면서 크게 놀라시곤 한다 오늘도 역시 시아의 머리를 보며 이쁘다고 칭찬을 해주는데 아버님 머리묶는 실력이 날로 는다며 또 칭찬을 듣게 되었다. 으쓱으쓱~ 하지만 나름 신경써서 보내놓으면오후에는 선생님이 따라잡을 수 없는 스킬로시아의 머리에 작품을 만들어서 보내오신다 얼마나 연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