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찍사아빠육아일기] 2018.03.23 몸살기운, 시아의 기침
2018. 4. 4.
계속되는 불면증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탓인지 몸살이 도졌다. 아직 쑤시도록 아픈건 아니지만 몸이 으슬으슬하고 머리가 띵한게아무래도 몸을 좀 사릴 필요가 있어보인다. 게다가 곧 주말이라 병원문도 안여는데 이번 주말은 그냥 각오하고 버티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문제는 내가 아픈건 어찌 견딜만 한데시아도 동시에 기침 증상이 시작되었다. 얼마전 날씨가 완전히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겨울날씨로 돌아오는 오락가락할 환절기 날씨때문에매일 이불을 걷어차버리는 시아도 감기에 걸린 듯 하다 콧물이 주룩주룩흐르고 밤새 자다가 기침 하느라 잠을 설치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 게다가 아침에 당장 열이라도 오르는 날에는 회사를 쉬어야할지 어린이집에는 보내도 되는건지 고민하느라 한참의 시간을 보내곤 한다. 오늘 오전에도 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