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7][찍사아빠육아일기] 2018.02.14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
2018. 3. 30.
올 설 연휴에는 가족여행으로 베트남 다낭을 다녀오기로 했다.운좋게 연휴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금액으로 다녀올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그 와중에도 아내는 베트남 다낭을 꼭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참이다. 다행히 일본이나 근처 여행지와는 다르게 동남아라서 출발시간이 꽤 늦은 오후 플라이트. 출발 당일은 회사에 연차를 내고 여유롭게 출발할 수 있었다. 최근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도 오픈한지라 많이 북적거릴까봐 걱정을 했었는데다행히 인원이 분산된 만큼이나 주차나 수속에도 시간 지체없이 속전속결로 진행되었다. 시아는 이전 홋카이도 여행때보다 훨씬 더 커지고 활동적이 되어서공항에서부터 아주 활기와 에너지가 넘치고 있어서엄마아빠에게 걱정을 심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걱정은 여행이 끝날때까지도 계속되었는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