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1][찍사아빠육아일기] 2017.12.20 시아의 놀이 업그레이드
2018. 1. 11.
시아가 새로운 놀이에 눈뜨고 있다. 단순 자전거타기, 미끄럼틀, 공던지기를 벗어나 이제 좀 더 고차원(?)적으로 책을 가져다가 읽는 시늉을 하거나병원세트를 가져와서 진찰하는 놀이를 하고 있다 책을 잔뜩 가져와 펼쳐보고 책장을 넘기는데 아직 내용을 읽거나 파악하는건 아니겠지만책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는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참, 그리고 펜을 쥐고 낙서하는것도 엄청 좋아하는데나중에 공부에 호감을 좀 가지게 되려나?? 그리고 또 병원에서 본게 있는지 장난감 청진기로 청진을 해보겠다고 자기 옷을 들춰 청진기를 배에 갖다대거나 아빠 진찰을 해주겠다고 옷을 훌러덩 까려고 한다 ㅋㅋ콩콩이 인형도 예외는 아니다. ㅠㅠ 커갈수록 장난감도 늘어나고 치우기도 힘들어지지만놀이와 발달은 밀접한 연관이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