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4][찍사아빠육아일기] 2017.11.13 노래보다 이야기가 좋아
2017. 11. 24.
시아가 요즘 TV시청 취향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주로 뽀로로와 노래해요 / 콩순이 율동노래 / 핑크퐁 등노래위주의 멜로디 채널을 시청하는걸 좋아했더랬다. 스토리 / 대화가 있는건 다른걸로 바꿔달라며 리모콘 붙잡고 칭얼거렸는데이제는 취향이 바뀌었나보다. 아마 언어능력이 좀 더 발달하면서 의사소통에 집중을 하기 때문인걸까~? 실제로 TV대사 중에서 익숙한 말이 나오면 행동으로 옮기기도 한다 (안녕~, 고맙습니다 등등) 다만 이야기 소재가 있는 방송들이다보니 노래 프로그램이 대략 10~15분 정도였다면이야기 프로그램은 대략 30~1시간 정도로 재생시간이 훨씬 더 긴 것이다. 그 시간 동안은 엄청나게 집중하면서 잘 보고있긴한데장시간 TV시청을 허용하고 습관화하는것은아무래도 시아에게 좋을리 없을 듯 하다 ㅠ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