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찍사아빠육아일기] 2019.08.06 밀가루 카페
2019. 9. 7.
시아 방학 마지막날, 이 날은 무슨 일정으로 떼울지 한참 고민을 했다.근처에 평소 볼 수 없는 미어캣 같은 동물들을 보며 먹이도 주고 만져도 볼 수 있는 동물카페가 있어서 동물과의 교감을 위해 한번 가보려고 마음을 먹고 있던 와중그래도 조금 더 체험하고 놀기엔 키즈카페 같은곳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키즈카페는 어제도 다녀왔으니 또 가긴 좀 그럴 것 같고 지난번에 밀가루 카페에 갔을 때 대상포진으로 함께 가질 못해서 어떻게 노는지 보고싶기도 하고 시아에게 선택지를 제시해봤다. 밀가루놀이터가 좋아~ 동물보러가는게 좋아?라고 물으니 밀가루가 더 좋다고 한다. 거긴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라 문의해보니 딱 준비하고 나가면 되는 시간에 기능하다길래바로 예약을 하고 외출 준비를 했다. 사실 시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