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2][찍사아빠육아일기] 2019.05.25 대상포진
2019. 7. 4.
여행의 여파때문인지 돌아온 당일날 부터 심한 두통과 안면 통증이 느껴졌다. 피곤해서 그러겠거니 했는데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급하게 병원을 방문해보니 대상포진이 의심된다고 한다. 포진은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세균성의 경우 항생제를 먹고 나으면크게 걱정될 일은 아니지만, 바이러스성일 경우 급한 치료를 요하니 항생제로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와야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렇게 항생제를 먹어봤는데... 개선은 커녕 더 심해지는 상황이라급히 또 병원을 찾아 바이러스제를 처방받게 되었다. 다른 부위는 통증만 잘 감내하면 된다고 했는데안면의 경우는 심하면 안면마비나 실명까지 올수도 있다고 하니 잘 관리해야한다며 당부하시는 의사쌤... 대상포진은 피부에 뭐가 막 나지 않나요?아무것도 안나는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