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찍사아빠육아일기] 2019.04.13 레고는 식은죽 먹기, 씽씽이 연습
2019. 6. 28.
시아에게 레고를 처음 사주었을 때는 어찌 결합하는지도 잘 몰랐는데이제는 제법 사물을 본떠 만드는 것도 곧 잘하는 편이다. 장난감 인형들에게 침대를 만들어준다며 넓게 조립하는 것도 그렇고집을 만들어주기도, 높은 건물을 만들기도 한다. 오늘은 커어다란 집을 만들어보겠다며 자기 키 많큼 블럭을 쌓아올리고 뿌듯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이날도 역시 야외활동을 위해 씽씽이를 가지고 인근 역 광장을 방문했는데날이 많이 풀려서 그런지 다른 아이들도 나와서자전거 씽씽이등등 여러 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광장 경사가 약간 기울어져 있어서 처음엔 조금 무서워하는가 싶더니 나름 괜찮다는걸 확인했는지 시간이 좀 지나사 매우 빠른 속도로 주행하기 시작. 처음 탔을때부터 몇번 안타보았는데 이렇게 빨리..? 운동신경이 좋은건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