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견뎌낸 시아는 초싸이언으로 변해버렸다.
무엇이든 와구와구 다 먹어치워버리는 강력한 식욕이 생겨버린 것이다.
어른이 먹어도 배부른 바나나 1개를 혼자서 다 해치우고
과자주세요! 쥬스주세요! 맘마맘마! 후덜덜덜.......
과일도 하나가득 담아놓으니 자기가 먹겠다고 그릇을 땡겨가져간다
예전에 비해 잘 먹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긴 하지만
음... 대략 1~2주 전보다 살이 좀 찐거 같은데???
아무렴 괜찮으려나...........
옆으로 말고 위로 커야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