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하늘이 화창해서 서둘러 짐을 싸고 나왔다.
단 10분이라도 늦는다면, 윤종로는 사람으로 가득차고 말기 때문이다.
봄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하나 없는 쾌청한 하늘
텅빈 거리에서 혼자 유유자적하게 벚꽃을 담으며 호사를 누린다.
그 와중에 나와 같은 생각에
새벽부터 카메라를 들고 나온 1인을 만났다.
아마 그도 같은 생각으로 나를 담고 있지 않았을까
새벽 하늘이 화창해서 서둘러 짐을 싸고 나왔다.
단 10분이라도 늦는다면, 윤종로는 사람으로 가득차고 말기 때문이다.
봄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하나 없는 쾌청한 하늘
텅빈 거리에서 혼자 유유자적하게 벚꽃을 담으며 호사를 누린다.
그 와중에 나와 같은 생각에
새벽부터 카메라를 들고 나온 1인을 만났다.
아마 그도 같은 생각으로 나를 담고 있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