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_00007_300K
아이가 자꾸 심하게 떼를 쓰고 뒤로 넘어지려고 하는 이유는
아이를 원하는 것 중에서도 정말 중요한 마음과 정신적인 것은 채워주지 못한 결과이다.
엄마는 하루종일 최선을 다했고 그로인해 지쳐있지만,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들어주지 못한 상태
이 과정이 계속 지속되다보니 아이는 "나좀 바라봐주세요" , "신경써주세요" 라는 뜻으로 떼쓰고 자해를 하기 시작한다.
아이에게 눈높이를 맞추지 않고, 서서 말하거나 굉장히 먼 거리에서 말하면
아이 기준에서는 거리가 굉장히 멀게 느껴지고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고로 아이가 느끼기에는 자해하는 순간, 엄마가 말리려고 즉각 반응한다는 것을 알고
자해가 엄마와 가까워질 수 있는 수단으로 인식하기 시작한다. = 자해를 통해 엄마를 불러내는 것.
떼쓰기 익숙해진 아이들은 모든 의사표현을 떼쓰기로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될 경우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고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지므로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
간단하게 부모가 먼저 놀이를 통해 의사소통 방법을 배워나가야 한다.
아이의 자해 = 관심의 절규이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면 금새 고쳐질 수 있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 관심을 가져주는 방법]
1. ~가 원하는게 * 가 맞니? 라고 자주 물어봄 = 관심의 표현을 자주하자
2. 작고 소소한 것 하나도 이름을 불러주며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3. 아이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고 행동에 대해 반응을 보여준다. 아이가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 물어도 절반은 성공!
4. 가사보다는 육아에 더 신경을 쓰자. 집을 깨끗하게 하는것보다 아이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육아에너지는 체력을 굉장히 많이 소모하므로, 아빠도 육아에 동참해서 돕고, 어렵다면 가사라도 도와주어야 한다.
그래도 떼를 쓰는 경우, 본격적으로 훈육 시간에 들어가야 한다.
생각자리를 지정해서 훈육을 하는 별도의 공간을 지정한다. 그곳에 가면 혼이 난다는 걸 인식할 수 있게끔.
아이가 저항하더라도 강하게 정해진 훈육공간으로 데리고 가야한다.
[올바른 훈육방법]
1. 일으켜 세워서 엄하고 일관되게 훈육한다.
2. 아이가 주도권을 갖고 설득하는 경우 (떼를 쓰는 경우) 기싸움에서 꺽이지 말 것.
3. 일정한 훈육 공간을 지켜야하고 벽쪽으로 세워놓는다.
4. 훈육받는 이유를 짧게 설명할 것. 계속 대화하지 말고 설명하고 우선은 벗어난다.
다시 올때까지 생각하고 있으라고 지시한 후, 아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준다.
5. 적당한 시간을 준 다음, 다시 돌아가서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이유를 다시 짧게 설명할 것
6. 아이가 본인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를 받아야한다.
7. 그 후,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풀어주고 같이 놀아주는것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