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밖에 남지않은 주말이지만,
대대적으로 청소와 집안일을 해버리는 탓에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ㅠ
늘상 해오던거지만, 지난 7월은 매주말마다 일정을 잡아놓아서
나중으로 미뤘던 것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이번 주말은 그 대가가 아니었나 싶다. ㅠㅠ
매주 주말이 되면
"이것만 하고 좀 쉬어야지"
"진짜 이것만 하고 쉬어야지" 하는데
정말 끊임없이 나오는 할일들로 인해
결국 정신을 차리고보면 시아가 잠드는 약 10~11시경..ㅋㅋㅋ
언제쯤 여유를 찾을 수 있을까 ㅠ 아가와 함께하는 주말은 너무 짧고 짧다. ㅎㅎ
그래도 그 와중에 놓칠 수 없는 시아의 포토타임!!
얼마 전 탱이모가 사다준 귀여운 모자를 써보는 날이라
본격 조명까지 준비했다.
아직도 머리가 짧아서 사내 모습이 좀 보이긴하는데,
모자를 쓰니까 이건 영락없는 공주님이네요?~??
넘넘 이쁜 모자 선물해준 탱이모 고맙습니다~~ ^^
다음주엔 이 모자쓰고 마트나 가볼까? 사람들 시선 강탈하것다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