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는 와이프의 회사 친구들이 저녁식사겸 집들이를 하고 갔다.
시아도 피곤했을법한데 어쩐일인지 잠들기전까지 기분 최고조 ㅎㅎ
자꾸 소리질러서 깜짝깜짝 놀랐네 !!
최근 들어 시아가 투정이 많아졌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큰 영향이 있지않나싶다.
어른들도 가만히있어도 몸이 끈적해지는데
어른보다 체온도 높고
한곳에서만 가만히 있어야하는아기들은 얼마나 답답할까 ㅠㅠㅠ
그래서 자기전에 에어컨틀고 부채질을 하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끈적거리는 날씨라 시아의 짜증이 하늘을 찌른다.
단추 풀어서 시원하게 좀 해주니 표정이 조금은 풀어지는거 같은데?
음.. ? 근데 요..요염하다!!!
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