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한테 색감이 인식되는건 100일 근처라는 내용을 들었다.
여태까지는 흑백 초점책과 셀프 흑백 모빌정도를 설치해두고 지내왔는데
시아가 일어나서 가지고 놀만한 것도 없고 심심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색깔도 눈에 들어오겠지 싶어서 모빌 구입을 결정!
사실 그냥 대여를 할지. 구매를 할지 고민하느라 시간이 좀 지체된 감도 있는데
출장 일정때문에 시간도 없고, 금액도 그닥 차이가 안나서 덜컥 구매해버렸다.
아빠가 집을 비운사이
모빌 선물을 받은 시아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훠어어얼씬 기뻐하는 모습이였다
끼야호!!! 꺄!! 으갸!!!!!!
조.. 조금 더 빨리 사줄걸 그랬나??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모빌은 가급적 일찍 구비해두시길 추천 ㅋㅋㅋ
하루종일 보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모빌에 꽂히면 옹알옹알, 아둥바둥 하면서 몇십분이고 혼자 잘 놀고 있으니
신생아때 이만한 완소 아이템은 또 없을 것 같다. !!
모빌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국민 모빌로 유명한 타이니러브 모빌이 진리!
시아는 아기침대 + 거실을 왔다갔다하니까
거치대도 포함해서 대략 6만원대에 구입했다.
언제까지 모빌로 잘 놀아줄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