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서 회사일로 잠시 해외에 다녀오는지라
5일동안 시아 얼굴을 못보고 어제 밤 늦게나 되서야 돌아올 수 있었다 ㅠㅠ
오자마자 짐 정리하고,
끼니좀 떼우니 새벽이 다 지나가버릴 것 같아
부랴부랴 잠을 자고 아침을 맞이했다.
못본 사이 시아는 몸집은 물론
얼굴이 더 커지고 통통해진 것 같다... ㄷㄷㄷ
아내가 말하길 자기전에 잠투정이나 울음이 더 심해지고
손가락을 너무 많이 빤다는 것.
갑자기 날이갈수록 왜이렇게 힘들어지는거지? ㅠ_ㅠ
등센서때문인지, 투정인지, 아니면 노리개가 사이즈에 맞지 않는건지
애초에 있던 본능적인 움직임도 많이 사라져서
바로바로 파악하기가 어려워졌다. ㅠㅠ
내일 퇴근하면서 노리개를 다른 사이즈로 사봐야겠다 ㅠㅠ
오랜만에 봐서 반갑긴 한데..
다시 전쟁터로 들어온 기분 ㅠ_ㅠ
참 그리고 출장가있던 사이
다다이모가 또 이쁜 선물을 해주었다!
고마워요 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