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식사, 온천 어느 것 하나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를 제공하는 호텔입니다.
객실은 화실과 화양실, 일부는 샤워시설이 없는 아웃배스 화실로도 제공이 되는데
온천시설이 워낙 좋아서 샤워시설이 없어도 크게 개의치 않을 정도입니다.
큰 노천탕이 2개, 거기에 딸린 실내탕이 6~7개, 사우나 2~3개,
그리고 다른 곳에 대욕장이 하나 더 운영중으로
정말 큰 온천 규모를 자랑합니다.
온천 수질도 유황냄새가 은은하게 느껴질 정도로 잘 관리되고 있었으며,
거울을 가려놓을 수 있는 판이나 문을 열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등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객실이었습니다.
단 호텔 규모가 큰 만큼 각 시설이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조금 헷갈리기도 합니다.
객실 내 와이파이가 가능하고, 석식 가이세키, 조식 뷔페식으로 제공됩니다.
식사가 정말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