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매월 1회씩 해당월에 생일인 아이들을 모아놓고
한꺼번에 생일 파티를 치룬다.
아랫반보다 규모가 더 커지니 선물을 사다주는 횟수도 늘고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게 된다.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생일 받는 친구들이 답레품이라고해서
역선물을 가져오기 시작하니 시아도 안챙기기는 좀 눈치가 보여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과자나 젤리는 좀 뻔하고.. 어떤 부모는 싫어할지도 모르니
실속있고 무난한 양말선물세트를 주문해두었다.
짐이 하나가득인데 모쪼록 시아가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축하도 많이 받고 왔으면 좋겠다.
가족 생일파티는 다음주에 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