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5][찍사아빠육아일기] 2019.07.07 안자고 버티기 / 수영복 구매
2019. 9. 1.
다시 찾아온 여름. 어린이집에서는 물놀이를 오픈한다고 한다. 전에 비싸게 사둔 수영복이 있었는데... 하며 잠깐 머리를 스쳐지나갔지만찾아보기를 포기했다. 어짜피 사이즈가 안맞을게 분명했기 때문 .. 분명 이번에도 한 해 입고 못입을 것 같아 급한대로 인터넷에서 만만한걸로 구입해서 준비해둔다. 그리고 요즘 시아는 잠을 안자려고 너무 버티는 경향이 있다. 밥을 먹고 7시반 정도 되면 잠자러 들어갈때까지 대략 1시간~1시간 반 정도 시간이 남는 편인데 계속 안자고 버티려고 안간힘을 쓴다. 아마 하루종일 밖에서 있다가 엄마아빠와 시간을 조금 더 보내고 싶은 마음 때문일까 그렇다고 또 너무 늦게 재우면 다음날 어린이집에 가기 힘들어하는 편이고...여러 육아 자료에는 짧은시간동안 양껏 놀아주는게 필요하다곤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