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3][찍사아빠육아일기] 2018.07.30 어린이집 방학, 부평공원방문
2018. 9. 13.
오늘부터 어린이집 방학이 시작되었다. 약 일주일하고도 +1일 정도의 긴 시간이라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에게는 다소 부담되는 기간이기도 하다. 시아는 대략 3일 정도 집에서 쉬도록 하고나머지 3일은 당직 교사에 의해 통합보육을 받을 예정 가정 사정을 고려해서 당직교사로 열심히 근무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어 참 감사하고 다행이라 생각한다. 여튼 오늘은 방학 첫날이고, 내가 휴무를 받아 시아를 돌보게 되었다. 마침 미세먼지도 완전 깨끗하고 날씨도 좋아서 이런날 산책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시아도 방학기간동안 집안에만 있다보면 심심할 것 같았고모처럼 함께하는 시간인데 아이를 위한 일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연이은 무더위로 점심시간에는 많이 힘들 수 있으니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갈 시간에 잠깐 다녀오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