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찍사아빠육아일기] 2017.10.30 드디어인가!? 통잠의 시기
2017. 11. 15.
시아가 어느새부터인가 통잠을 자고 있었다. 전에는 꼭 밤중에 두 번 혹은 그 이상 깨어나서 칭얼대면거기에 맞춰서 우리도 잠이 깨기 마련이었는데 최근에는 그런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내가 춥진 않을지 이불 한번 덮어주려고(바로 걷어차지만) 일어나는 정도가 전부이다. 이게 바로 기적...?(기적이라하기엔 너무 늦어!!!!!!) 통잠이 좋긴 하지만 이제 날씨도 곧 많이 쌀쌀해질테고시아는 안입고 안덮으려고하니..자는동안 춥지않게 잘 관리해줘야할텐데그건 또 새로운 고민! 여튼 밤중에 조금 더 편하게 잘 수 있어서 다행이다. 참, 통잠과 함께 칭얼거림은 사라졌지만대신 꿈은 더 많이 꾸는 것 같다 갑자기 흐앵!!! 소리를 지르고 멈추는건 칭얼거리는게 아니라 안좋은 꿈을 꾼거다.. ㅋㅋ반대로 헤헷 헤헤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