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찍사아빠육아일기] 2017.08.23 시아 감기
2017. 9. 21.
설사와 짓물린 엉덩이는 상당히 양호해졌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시아가 미열이 올라오고 재채기와 함께 콧물이 줄줄...어제 어린이집에 감기기운이 있는 친구가 있었다고 했는데아무래도 그 친구에게 옮아서 온게 아닌가 싶다. ㅠㅠ 어찌 한동안 컨디션 좋다가다시 또 아프기 시작이라니 ㅠㅠㅠ 감기 한번 걸리면 금방 낫지도 않고약도 꼬박꼬박 먹여야하고 어느순간 아침에 확 아파버리면 회사 출근하는것도 난감해지니감기 기운이 있다하면 그때부터 오돌오돌... 무서워지기 시작한다. 일단 병원에 들려서 약을 처방받고...한동안 에어컨 없이 지내보아야겠다. 아내와 나는 성인이라지만 여행의 피로가 가시기도전에 감기로 고생이라니 시아의 건강상태가 걱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