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4][찍사아빠육아일기] 2017.07.16 덩실덩실 춤추기
2017. 7. 28.
요즘 시아의 운동량이 엄청나져서 나와 아내 모두 체력적으로 바닥이 나 있었다. 그 와중에 집은 개판이라 청소는 해야겠고.....청소를 하려니 시아가 어질러놓은 물건들이 감당이 안된다 ㅠㅠ 또 다 치우고 청소기를 꺼내면 어떠한가 시아가 청소기를 붕붕카로 생각하고 위에 올라타서 내려오질 않아 ㅠ청소기를 멀리 놔두면 분명 "흐애애앵!!!" 할테고.. 그래 잠시동안만이라도 티비를 잠깐 보여주고 후딱 청소를 해야겠다 싶어 콩순이를 틀어주었다. 예전에는 그냥 보기만하고 박수만 칠 정도였는데"어랍쇼?? 리듬을 탄다!?" 들썩 들썩~ 흐느적 흐느적~ 콩순이 노래중에서 곰세마리를 가장 좋아하는 시아무려 1분간 쉬지도 않고 계속 흔들거렸다 주변에 동영상을 보내보니 다들 귀엽다고 난리다 난리~ 반면 그 동시에 걱정거리도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