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찍사아빠 육아일기] 15.09.17 12주차 - 첫 입체초음파 촬영
2016. 4. 3.
초음파촬영을 찍으러 병원에 갔다. 보통 20~25주차에 많이 찍는다던데 우리는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하자는대로 하기로 했다. 다 이유가 있겠거니…모습을 보아하니 사람 모양이기는 한데… 이게 사람인지 외계인인지.. 아직 잘 구분이 안된다. 아직 자라려면 한참 멀었나 ㅠㅠ시기가 이른편이어서 성별은 알 수 없었다. 배 앞에 탯줄이 감겨있는데 v 자 모양으로 되어있으서 브이하고 있는줄 알았다. 왠;;;요즘 입체초음파는 건너뛰는 사람도 많다고들 하던데 그냥 기념삼아 첫째는 보고, 둘째 이후부터는 많이들 생략하는 듯 일반 초음파와 똑같은 기계에 view 모드가 다를뿐인데 왜 돈을 더 받는지 모르겠음!?? 쳇그래도 저렇게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흑백보다는 확실히 신기하고 더 반가운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다.태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