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3][찍사아빠육아일기] 2018.05.01 개굴개굴놀이/ 고양 스타필드 외출
2018. 5. 31.
시아가 공룡을 정말 좋아한다.아니 오히려 공룡이 무서워서 그러는건지스릴을 느껴 그러는건진 아직 잘 모르겠다 난 어릴적에 공룡에는 그닥 관심이 없던걸로 아는데 왜 저렇게 좋아할까 봤더니 아내가 어릴적에 공룡을 좋아했었다고 한다무려 지금도 몇몇 공룡 이름들을 외우고 있을 정도...난 티라노사우르스랑 트리케라톱스.. 이런거밖에 모르겠는데 .. 여튼 시아가 티비에서 공룡을 보면 굉장히 집중하고때에 따라선 소리도 막 지르는데 어느덧 책을 읽다가 개구리를 발견하고는 '옹룡(공룡)' 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음.. 시아가 개구리랑 공룡을 혼동하는구나" 싶어서 개구리 영상을 티비로 틀어주고 몸으로 직접 개구리 흉내를 내서 보여주었다아직 말이 통하지 않으니 직접 보여주는게 참 교육 ㅋㅋ "공룡은 두 발을 들고 우어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