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5][찍사아빠육아일기] 2017.11.04 아내의 입원, 무기력해보이는 시아
2017. 11. 16.
얼마전 독감으로 병원을 들락날락했던 아내 이전 병원에서는 독감이다. 곧 나을거다 라는 얘기만 반복했다. 지난번에도 그런 진단을 받고 별다른 호전이 없어서 다시 찾아간건데또 똑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는걸보니 답답함이 머리 끝까지 치솟아서 좀 더 큰 지역병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그런데 왠걸.. 폐렴증상이 있으니 입원을 하라고 했다더라 "잉???????????" 뜬금포 소식에 당황해서 무슨 일인가 싶어 자초지종을 듣고 싶은데여기 의사도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는 그런 스타일은 아닌듯하다.좀 큰 병원은 다 이런건가?? ㅠㅠ 그렇게 아내는 집에와서 잠깐 쉬다가 병원에 가고엄마와 떨어진 시아는 조금 시무룩한지 오후부터 영 기운이 없다~ 별일이 아니어야할텐데 걱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