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쵸에 위치한 료칸, 츠타야와 야마다야 리뷰입니다.
먼저 츠타야(Tsutaya) 료칸에 들려보았습니다.
오바마 마린파크 & 홋토훗토 105 족욕탕 인근에 위치한 료칸이에요
오바마쪽은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역이라하네요.
그래서 호텔마다 이렇게 당일 석양이 지는 시간을 적어둔다고 합니다.
공용 대욕장입구모습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담한 사이즈의 욕탕이고,
목을 가늘 수 있는 나무판이 있는게 독특하네요 ㅎ
그리고 옥상에 있는 전세탕의 모습입니다.
건너편으로 나름 오션뷰가 보이고
석양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예약을 선점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ㅎ
근데 딱히 가려져있는게 아니라 일어서면 저 멀리서 보일거 같기도 합니다 -_-;;
객실 모습입니다.
객실 규모도 딱 2인정도 사이즈입니다.
여성이라면 3명까지, 4명은 조금 빡빡해보이네요.
운젠 츠타야(Tsutaya) 료칸 맵코드, 주소
907 Obamachō Kitahonmachi, Unzen-shi, Nagasaki-ken 854-0514 일본
tsutaya-ryokan.com
+81 957-74-2134
Mapcode: 173 490 662*28
그 앞으로 보이는 오바마쵸의 전경입니다.
오바마라는 지역명때문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될때 가장 기뻐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관광센터 앞에 저렇게 오바마의 조형물이 성조기와 함께 장식되어있습니다 ㅎㅎ
이번엔 또 다른 료칸 야마다야(yamadaya) 료칸의 모습입니다.
야마다야 료칸의 로비 모습.
로비 카페트가 조금 촌스럽긴 하네요
외국인이 와도 이미지처럼 번역된 문서를 통해서 소통하니
오해도 줄어들고 영업상 문제도 많이 해소되었다고 하네요.
옥상에 마련된 전세탕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석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이 일품입니다.
객실 모습입니다. 츠타야보다는 조금 더 넓습니다.
다만 객실 밖으로 전봇대랑 전선줄이 있어서 경치를 좀 망치는 느낌인데
17년 6월 경, 얘네들을 모두 철거할 예정이라며
사장님께서 헤벌쭉 웃으며 좋아하셨습니다.
조식당의 모습입니다. 저 뒷쪽에 있는 선녀(?)들이 보이는 장식품이
꽤 고가의 물건이라고 하네요.
대욕장의 모습입니다.
규모가 엄청 작고 허름합니다.
(전세탕이 있어서 많이 사용하진 않을 것 같지만)
그외 안마의자가 있는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만,
객실이 깔끔했던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시설이 많이 낙후되어있는반면
가격적으로 그렇게 저렴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ㅠㅠ
운젠 야마다야(yamadaya) 료칸 맵코드, 주소
〒854-0514 長崎県雲仙市小浜町北本町905−7
+81 957-75-0505